제8회 거제국제아트페스티벌이 '상대적이고 절대적인 진실: 평화의 축'을 주제로 거제시 남부면 해금강테마박물관 2층 유경미술관(1~5관)에서 9월 1일부터 10월 25일까지 열린다.
엘사 빅토리오스, 스와티 고쉬 등 총 54개국 작가 180명이 참여한 이번 전시는 다양한 시각과 다채로운 색채를 선보이고 있다.
특히 제8회 거제국제아트페스티벌의 심사위원장이기도 한 엘사 빅토리오스(Elsa Victrios)는 “Oxygen”을 출품했다. 이 작품은 자전거,사다리,퐁선,계단 등 일상적인 소재를 통해 전 세계 사람들을 연결하고 어디로든 갈 수 있다는 자유로운 내면의 세계를 독특한 색감을 살려 표현했다. 해금강테마박물관 관계자는 "코로나19 상황에서 대규모 국제 예술제를 개최하는 데 어려움이 많다"며 "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관람해 예술혼을 나누고 격려하는 동시에 문화 예술 도시 거제의 기반이 되길 바란다"고 말했다. 행사 문의는 해금강테마박물관 누리집(hggmuseum.com)이나 전화(055-632-0670)로 하면 된다. |
